“소통·화합위원회 1차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민선6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은 제1기 소통화합위원회 2016년 1차 정기회의를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50명과 관련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번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회의결과 제안된 14건의 군정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완도군 소통?화합위원회 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보다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군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위원회에 알리고, 각 분과회의 및 정기회의시 논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완도군은 소통과 화합행정을 군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이동군수실 운영,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 군민과의 대화, 주민 면담 등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군정방침을 정한바 있다.
지금까지, 어업현장 이동군수실 운영 2회 16개 마을 어촌계, 농업현장 이동군수실 2회 4개 마을, 외딴섬 주민과의 현장대화 3회 7개 마을, 군민과의 대화 12개 읍면, 주민면담 102회 400여명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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