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세계화라는 거대한 변화에 대한 반동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다시 대두되고 있는 신고립주의가 브렉시트의 통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아울러 정부가 브렉시트 후폭풍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금융과 실물경제에 있어서 일상부터 최악의 상황까지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지금 당장 브렉시트가 가져올 충격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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