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레노버가 17.3형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9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Y900은 레노버 노트북 라인업 중 최상위에 속하는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이머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성능, 디자인 및 옵션으로 데스크톱 수준의 게이밍 경험을 지원한다.
NVMe 방식의 SSD를 장착했으며, M.2 SSD 두 개를 레이드로 구성할 수 있어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속도를 구현한다. 16GB DDR4 메모리를 장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총 4개의 램 슬롯을 통해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터보 부스트 기능을 지원하여 오버클럭을 통해 CPU, 메모리 및 그래픽 성능을 즉시 향상할 수 있다.
17.3형 풀HD(1920×1080)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 잘림이나 왜곡 및 지연 현상을 해소하고 3D 게임 구동 시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3D 화면을 제공한다.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 실행 시 발생되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방출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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