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놀면서 배우는 ‘꼬마소방관’안전교육

" 미취학 어린이들 소방서 견학 간 맞춤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6일 소방서를 방문한 아이들 유치원 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꼬마소방관’프로그램을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송하119안전센터는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시에 ‘꼬마 소방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흥미와 재미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이 교육은 어린이들 꼬마소방복을 입고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및 구급차량 탑승체험 등을 함으로써 놀면서 안전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는 소방놀이터를 만들어주어 재미있게 놀면서 익히는 어린이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