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16일 서울 장안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을 발견하면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치거나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른다.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준다. 연기가 많을 때는 한 손으로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한다.
방문을 열기 전에 문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 뜨거운 문손잡이를 갑자기 잡으면 피부가 붙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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