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청장은 이날 진선미 의원과 상인,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대형마트 등장으로 쇠퇴해가던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거쳐 여섯 명의 청년 상인을 선발, 이 공간을 무료로 임대한다.
평균연령 33세인 청년들은 각자 점포에서 먹거리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
이는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녀노소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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