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시아,지나온 10년 다가올 10년]금호타이어, 펑크사고 예방 위한 실란트 타이어 개발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중 가장 발 빠르게 다양한 기능성 타이어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과 함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시장 환경의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신개념 타이어인 실란트 타이어(자가봉합 타이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일반 타이어는 주행 중에 못이나 뾰족한 물질이 트레드를 관통하면 타이어 내부에 있는 공기가 누출돼 주저앉게 된다. 하지만 실란트 타이어는 젤리 형태의 실란트 층이 손상 부위로 자동적으로 이동, 자가 봉합을 통해 손상 부위를 메워 타이어 공기압 누출을 막아준다.
실란트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대비 중량이 약 10% 정도 높지만 승차감과 제동 성능, 핸들링 성능 및 소음 정도는 일반 타이어와 동등한 수준이다.
실란트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로 제품화됐다. 2014년 3개 규격 출시 이후 올해 5개 규격이 추가 개발돼 총 8개 규격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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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일반 마제스티 솔루스 제품 대비 약 30% 정도 높게 책정돼 있지만 교체용 타이어시장에서 고가의 수입타이어를 대체해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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