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0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공공예술 프로젝트’ 사업 연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삼청동은 많은 갤러리와 박물관, 아기자기한 공예점,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지역이지만 주민센터는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주변과 어울리는 지역의 거점 공간이자 주민편의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게 됐다.


#이화동은 낙산 성곽길과 벽화마을로 관광객이 많은 만큼 기존의 딱딱한 주민센터 입구 중정공간을 이화동만의 상징물을 친근하게 재구성,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을 유연하게 화합해 주는 마을의 쉼터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창신1동은 주민센터 앞에 고물상이 위치해 있어 주민의 접근성이 매우 낮다. 때문에 주민센터를 가시화하여 주민들에게 주민 공간임을 인지시킬 수 있도록 예술로 풀어갈 예정이다.


요즘 종로구 동주민센터는 주민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마을 공동체를 키우는 주민의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이 한창이다.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와 함께 주민들이 주민센터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소통의 공간을 확보하는데 초첨이 맞춰져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찾동 공간개선과 연계, 주민센터를 예술이 결합된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10일 오후 3시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행정업무를 하는 주민접점 공간인 주민센터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공예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의 쟁점사항은 예술적 방식으로 풀어 마을을 변화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날 종로구와 서울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자원 개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혜택이 주민에게 확산되기 위한 지속적 노력과 성과 공유 등에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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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후 찾동 공간개선을 하는 동주민센터 중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삼청동, 이화동, 창신1동 주민센터에 제안 작품 디자인 조성을 거쳐 공공예술 프로젝트 접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과 연계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동주민센터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과 더불어 지역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동' 공간개선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강화된 복지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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