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번 금리인하는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에 이은 적극적인 통화정책 조치로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17개월 연속 수출이 줄고 제조업의 생산이 위축되며 기업투자와 민간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전경련은 "조선업과 해운업의 구조조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실업, 내수침체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불안감도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금리인하가 기업의 움츠러든 투자의욕을 살리고 얼어붙은 내수 회복을 통해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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