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 지수는 0.3% 하락한 1만6620.1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4% 내린 1335.30을 기록했다.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엔화 가치는 전날보다 0.49% 오른 달러당 106.84엔을 기록중이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기대비 0.5%, 연율 기준 1.9%를 기록했다고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보다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상향된 것이다.
중국 증시는 2주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으로 10시24분 현재 0.67% 하락한 2916.37을 기록중이다. 중국 증시는 9~11일 청명절 연휴로 휴장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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