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가상채널 서비스 'TV플러스'가 태국과 베트남에서도 시작된다.
가상채널 서비스인 'TV 플러스'는 스마트TV와 인터넷이 연결돼 있으면 각종 프로그램을 언제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다.
그 동안 한류 스타의 무대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봐야 했던 동남아 팬들은 삼성 스마트TV의 TV플러스를 통해 고화질 영상으로 케이팝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동남아 지역은 뜨거운 케이팝 열풍을 기반으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TV플러스 서비스가 현지 소비자에게 한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한류 열풍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스마트 TV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24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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