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콩’을 시작으로 올해 농업수입보장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출시된 농업수입보장보험은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지난해 판매한 ‘콩’ 농업수입보장보험은 전체가입자 688농가 중 474농가(약 69%)에게 15억7900만원(농가당 평균 333만1000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해당 지역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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