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지난 달 독일 뮌헨 하이엔드 쇼에서 공개한 신모델 'AK300'을 출시한다. AK300은 아스텔앤컨 AK380과 AK320에 사용된 최신 DAC과 확장성은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 가격 부담은 낮춰 접근성을 높인 제품이다.
듀얼 DAC으로 구성됐던 AK380, AK320과 달리 AK4490 DAC이 싱글로 장착돼 있으며, 24비트, 192킬로헤르츠(kHz) 고음질 음원의 비트 투 비트(bit to bit) 재생이 가능하다. 32비트 음원은 다운 샘플링, DSD음원은 PCM 방식으로 변환해 재생된다.
AK300의 공식 출시가는 109만원으로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 및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AK3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AK300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AK 전용 리모컨 AK RM01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AK RM01은 AK용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아 심플하면서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이벤트 기간 내 AK300 구매 후 아이리버 웹사이트에 제품 등록을 완료하면 추후 개별 발송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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