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파이코리아는 이란, 일본, 중국 등 각국 통신관련 고위 공직자 및 통신사 관계자를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 통신소재기업, 언론사 등을 대거 초청해, 그 동안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던 디지파이 스마트 솔루션에 관한 특허기술, 속도, 용량, 비용체계 등을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한만기 디지파이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투자 유치를 위해 각 국가별로 산발적으로 진행했던 기술 시연을 대규모 시연회 형태로 진행해 전 세계에 디지파이코리아의 위성인터넷 기술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수요처에 대한 신뢰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파이코리아는 이달 중순께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일괄 초청장을 발송한 이후, 시연용 위성, 허브, 계측기 등의 확보를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초 시연회를 개최 한다는 설명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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