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드림카 모델을 선보였다. 럭셔리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등을 비롯해 6월말 출시 예정인 10세대 더 뉴 E-클래스도 공개했다.
2일 벤츠코리아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Fascination Mercedes!'를 주제로 드림카 모델을 내놨다.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모델 더 뉴 SL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오픈 에어링을 제공하는 컴팩트 로드스터 더 뉴 SLC 등이 대표적이다.
따로 마련된 세단존에는 벤츠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들이 전시된다. 특히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들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또 더 뉴 E-클래스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한편 벤츠는 이번 2016 부산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을 메인 테마로 'Mercedes-Benz Accessory & Collection zone'을 구성해 나만의 스타일로 차량을 꾸미거나 편의 사양을 장착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컬렉션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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