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문화콘텐츠, 보건 의료분야 등 유망 서비스업 관련 3개 사모펀드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수은은 사모펀드 조성 총액의 25% 이내 수준에서 투자할 예정이다.


31일 수은에 따르면 투자자 모집이 완료되면 약 39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수은이 문화콘텐츠 분야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두 개의 문화콘텐츠 제작 및 유통 분야 펀드는 국내 제작사가 기획한 블록버스터 드라마와 중국방송국 공급용 예능 프로그램 등 한류 방송콘텐츠 제작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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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콘텐츠 수출은 직접적인 수출 효과뿐만 아니라 관련소비재 수출, 국내생산, 취업 유발, 부가가치 증대 등 파급 효과가 크다.


수은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대응해 보건의료 사업 관련 사모펀드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수은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 제작자금 지원과 코오롱생명과학 신약개발을 위한 국외현지법인에 대해 출자한 데 이어 이번 유망서비스산업 해외진출 펀드를 조성한 것은 신성장산업을 지원하려는 수은의 적극적인 의지 표현이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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