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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2% 급등' 中상하이 상승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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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31일 일제히 오름세다.

지난주 중반부터 보합권에서 꼼짝을 않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2% 가까이 급등하며 상승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일본 증시도 상승폭이 큰 것은 아니지만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 오른 1만7151.95로 3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5% 상승한 1372.8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자동차 빅3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도요타 자동차가 2% 넘게 올랐고 혼다와 닛산 자동차도 강세를 나타냈다.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다카타 구조조정 관계자에 따르면 다카타는 파산보호를 배제한 채 투자금을 계속 유치해 난국을 타개할 계획이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인펙스 홀딩스 주가도 3%대 강세를 나타냈다. 맥쿼리 리서치는 인펙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중국 증시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2% 이상 오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2.3%, 선전종합지수는 2.6%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6%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0.4%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1.0%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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