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뉴욕증시가 1% 넘게 급락하면서 아시아 증시도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일본의 경우 엔화 강세에 도요타 악재까지 겹쳤다.
전날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이 35% 줄 것이라고 예상한 도요타 자동차가 3% 가까이 밀렸다.
혼다와 닛산 자동차도 2% 가까운 낙폭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1% 넘게 빠지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1%, 선전종합지수는 1.7%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5%, 대만 가권지수는 0.1%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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