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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1950선 회복…증권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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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훈풍으로 1950선을 회복했다.

2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11포인트(1.09%) 오른 1958.79를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15.95포인트(0.82%) 오른 1953.63으로 출발한 뒤 개인들의 순매수세에 1959선까지 도달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 지표 호조 및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크게 오르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3.12포인트(1.22%) 상승한 17,706.0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171억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17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올 8월부터 주식 정규거래 시간의 30분 연장에 따른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2.41%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2.07%), 전기가스업(1.79%), 은행(1.63%), 운송장비(1.56%) 등이 오르고 있고 기계(-0.12%), 섬유의복(-0.08%)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이 들어왔다. 현대모비스가 3.74%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2.18%), 삼성전자(1.10%), 현대차(1.50%), NAVER(1.01%) 등이 상승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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