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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기문 방한 소식에 “ ‘탈북 종업원’ 송환 위한 응당한 조치를”

최종수정 2016.05.24 14:48 기사입력 2016.05.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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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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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북한 매체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탈북 종업원 13명의 송환 중재를 요구했다.

24일 북한의 인터넷 선전매체 '메아리'는 방한을 앞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요구하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에 요구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생이별을 당한 부모와 자식들이 하루 빨리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보편적인 국제 관례이며 인도주의다"라며 남조선에 가는 반기문에게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이 인권유린 행위를 문제시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반기문이 진실로 인권보호와 인도주의를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남조선 당국의 특대형 범죄를 문제시해야 하며 우리 처녀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1년 만에 방한하는 반 총장은 25일 정오께 제주공항에 입국한 뒤 6일 동안 국내에 체류할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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