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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한 번에 2000km가는 괴물 전기 트럭 출시…터빈 엔진으로 배터리 자가 충전

최종수정 2016.05.22 10:32 기사입력 2016.05.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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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ikola Motor Company 제공

사진= Nikola Motor Company 제공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한 번 충전하면 2000km가량을 달리는 괴물 트럭이 탄생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둔 `니콜라 모터 컴퍼니`는 지난 3년간 연구개발 끝에 전기트럭 `니콜라 원(Nikola One)`을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니콜라 원 세미 트럭은 총 8만 파운드의 견인력을 지원하며 이동 거리는 1200마일(약 2000km)에 달한다. 내장 배터리는 320kWh 리튬 이온 방식이며, 천연가스를 이용하는 150갤런 용량의 연료절감형 터빈 엔진도 갖추고 있다.

유지비용은 일반 디젤 트럭의 절반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또 터빈 엔진이 배터리를 충전하기 때문에 별도의 배터리 충전 작업이 요구되지 않으며, 아울러 브레이크에서 에너지를 되살리는 회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량 가격은 37만5000달러(약 4억3700만원)로, 동급 트럭에 비해 약 두 배 정도 비싼 수준이다. 니콜라 모터 측은 “기존 다른 트럭보다 두 배 가깝게 높은 가격이지만, 제공하는 무료 천연 가스와 효율성으로 인해 첫 달 만에 추가 비용이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콜라 모터는 테슬라와 비슷하게 환불형 예약을 접수받고 있다. 예약금은 15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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