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잠적했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수감중)의 전방위 로비 의혹 핵심 브로커 이민희(56)씨가 21일 검거되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의 서울지하철 매장 개설과 관련한 로비 실체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브로커 이씨가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물론 서울시의회까지 로비를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씨 발언에 따라 파문이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로비를 벌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서울시의회 의원 중 검찰 내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 돌면서 주목된다.


서울시의회 관계자는 “누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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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관계자는 “당시 시의회의장과 담당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누구 였는데 결국 힘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지 않았겠느냐”고 밝혔다.


이에 따라 브로커 이씨가 내이처 리퍼블릭의 서울지하철 매장 개설과 관련한 로비 내용을 밝힐 경우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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