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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92.5% "아이에게 중국어 가르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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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학부모 상당수가 10년 후에도 가장 경쟁력 있는 외국어로 중국어를 꼽았다. 10명 중 9명이 자녀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겠다고 답했다.

대교가 19일 '눈높이' 회원 학부모 336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2.5%(3096명)가 "향후 중국어를 가르치겠다"고 답변했다.
학부모들은 또 10년 후 가장 경쟁력 있는 외국어로 85.4%(2870명)가 중국어를 선택했다. 영어를 선택한 응답자는 11.5%(389명)에 불과했다.

자녀가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시기는 초등 고학년이 40.2%(1352명), 초등 저학년 39.5%(1329명), 중학생 31.4%(105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취학 아동도 14.5%(489명)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는 79.9%(2687명)가 말하기를 선택했다. 선호하는 학습 방식은 75%(2532명)가 1대1 개인별 학습방식을 선택해 성조와 병음 등 말하기 요소가 중요한 중국어 학습의 특징을 반영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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