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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존 카니 감독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로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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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니 감독의 영화 '싱 스트리트'. 사진=공식 포스터

존 카니 감독의 영화 '싱 스트리트'. 사진=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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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영화 ‘원스’와 ‘비긴 어게인’을 이을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가 개봉한다.

19일 개봉된 ‘싱 스트리트’는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전작 ‘원스’와 ‘비긴어게인’을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밴드와 음악을 만들게 된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작품이다.

‘싱 스트리트’는 또 ‘원스’와 ‘비긴 어게인’ 감독인 존 카니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그의 세 번째 음악 영화인 이번 작품은 감독의 음악적 센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가운데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까지 참여한 OST는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싱 스트리트’는 19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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