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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아모레퍼시픽에 사포닌분석법 기술이전

최종수정 2016.05.18 14:31 기사입력 2016.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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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진흥원 산하 바이오센터는 사포닌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아모레퍼시픽에 기술이전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산하 바이오센터는 사포닌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아모레퍼시픽에 기술이전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인삼과 홍삼 제품에 들어있는 사포닌의 주요 성분을 질량분석법을 이용해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 바이오센터는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최적화된 '사포닌 분석기술 및 관련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활용'에 관한 분석기술을 국내 1위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 기술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바이오센터가 자체 개발한 성분분석기술 및 최적화된 분석조건, 인삼의 주요 성분중 하나인 사포닌 표준품에 대한 질량분석스펙트럼 DB(데이터베이스) 및 표준품 정보다.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정영훈 바이오센터장, 홍성현연구협력팀장, 이종석분석지원팀장, 이존환 아모레퍼시픽 응용기술연구소장, 김부민 분석연구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영훈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바이오센터가 지난 10년간 꾸준한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전문분야의 노하우와 연구원들의 기술력이 축적되어 만들어낸 기술개발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센터는 도내 바이오ㆍ제약 기업지원과 연구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서의 기본임무에 충실하고 고부가가치의 원천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기술협약으로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사포닌의 주요 성분 규명이 가능하고 최근 도입한 분석 장비(고분해능질량분석기)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질량분석법과 같은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대한 기술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인삼ㆍ녹차ㆍ콩 등 아시안 뷰티 특화 천연소재에 관한 연구개발을 더욱 확장하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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