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야외활동 맞춤 버전인 '갤럭시S7 액티브'를 다음 달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7 액티브로 추정되는 데저트 카모(desert camo) 컬러의 제품이 유출됐다. 이 제품은 미국 이동통신사 AT&T 등을 통해 다음 달 10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화웨이 등 제조사들은 전략제품과 함께 특정 기능을 특화해 타깃을 세분화한 제품들을 함께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뿐만 아니라 S 시리즈 미니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LG전자 역시 다양한 G 시리즈 파생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화웨이 역시 지난 달 P9 발표와 함께 P9 플러스 등을 함께 선보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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