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규직 1500명 줄어…평균 근속연수는 0.6년↑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전자의 정규직 인원이 1년새 150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연수는 0.6년 증가했다.
16일 삼성전자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기준 삼성전자 정규직 인력은 9만57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9만7300명)보다 1519명 줄어든 수치다.
부문별로는 소비자가전을 담당하는 CE부문의 감소인원이 가장 많았다. CE부문의 정규직 인원은 지난해 1분기(2만751명)보다 5282명 줄어든 1만5469명이었다.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은 2만6696명에서 소폭 줄어든 2만6735명이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DS부문의 정규직 인원수는 증가했다. DS부문의 1분기 정규직 인원수는 지난해 1분기(4만2713명)보다 1477명 늘어난 4만4190명이었다. 기타 인력도 같은 기간 7140명에서 2247명이 늘어 9387명이었다.
근속연수는 모든 부문, 성별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근속연수는 지난해 1분기에 집계됐던 9.7년보다 0.6년 늘어난 10.3년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근속 연수는 각각 10.9년과 8.6년으로 이는 각각 10.3년과 8.0년이었던 전년보다 늘어난 수치다.
한편 성별 평균 급여액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2016년 1분기 1인 평균 급여액은 2500만원, 여성은 16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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