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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일본서 시즌 첫 승~"

최종수정 2016.05.15 18:24 기사입력 2016.05.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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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켄마도구치레이디스 최종일 4언더파 통산 13승, 김하늘과 이보미 공동 2위

신지애가 호켄마도구치레이디스 최종일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 환호하고 있다. 후쿠오카(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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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신지애(28)가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15일 일본 후쿠오카골프장(파72ㆍ6323야드)에서 끝난 호켄마도구치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우승(10언더파 206타)을 차지했다. JLPGA투어 통산 13승째, 우승상금은 2160만엔(2억3000만원)이다. 이보미(28ㆍPRGR레이디스)와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ㆍ악사레이디스), 이지희(37ㆍ야마하레이디스)에 이어 한국의 4승째 합작이다.

2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선두권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1, 5, 9번홀에서 버디 3개를 솎아내 동력을 마련했다. 이후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불안한 1타 차 선두를 유지하던 16번홀(파3) 버디로 경쟁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그동안 우승 기회가 많았는데 번번히 실패해 아쉬웠다"며 환호했다. 이보미와 김하늘이 나란히 공동 2위(8언더파 208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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