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당뇨의 합병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이다. 그로 인해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여러 증상 및 징후를 동반하고 소변에서는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이 오래 지속돼 큰 혈관과 작은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큰 혈관의 합병증으로는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서 동맥경화증이 발생하는 것. 작은 혈관의 합병증은 주로 눈의 망막, 신장, 신경에 문제를 일으켜서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상하지의 감각 저하 및 통증 등을 유발하는 것 등이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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