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1분기 매출은 5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 늘었다. 이지용 신한금투 연구원은 "예상치(592억원)를 소폭 하회했는데 제약 내부무문은 매출이 늘었다"며 "독감이 유행하며 코대원포르테 매출이 4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말했다.
향후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제품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36개월 연속 원외처방 조제액이 증가했다"며 "상위 10대 제약사 중 유일한 것으로 삼진제약, 유나이티드 제약과 더불어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형 제약사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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