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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힐튼호텔 2개 별동 증축…2019년 1200호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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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증축안 통과…2개 별동 증축

배치도(자료: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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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남산 자락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이 2개 별동을 증축해 오는 2019년 상반기면 약 1200호실을 확보하게 된다.
서울시는 12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증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업은 총 10개 필지를 개발해, 건축규모가 지하8층, 지상20층, 높이 85.37m, 연면적 6만5287㎡에 이르는 숙박시설 건축물을 짓는 내용이다. 힐튼호텔은 현재 681실에서 별동 2개에서 516실을 추가해 총 1197호실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착공은 오는 9월, 준공은 2019년 2월로 예정됐다.

시는 소월로 주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고급 숙박시설을 증축·공급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소월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증축건물 측면에 인접한 공원과 연계해 공개공지를 계획했다. 이곳이 경사지 지형임을 감안해 기존 대형목 식재를 유지하면서 조형물을 설치하고, 근린공원 형태로 조성해 휴게와 산책이 가능하도록 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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