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광화문부터 강변북로, 상암 월드컵공원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자전거로 누비는 '서울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15일부터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시민 5000명이 참가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전거 행렬이 출발한 후에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운영으로 오전 06시부터 오후6시까지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로 사거리 방향은 지속적으로 차량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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