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상, 디자인 조합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래시 가드(Rash Guard)를 10일 출시했다. 래시 가드는 폴리에스터·우레탄 등을 혼용해 만든 수상운동 상품의 한 종류다.
에잇세컨즈는 래시 가드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입혔다.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날씬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도 사용됐다. 제품은 크롭탑, 탱크탑, 반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상의 뒤쪽과 앞 여밈 부분에 지퍼를 달아 옷을 입고 벗기가 수월하게 디자인했고,
레글런(Raglan) 소매 스타일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반바지의 경우는 뒷부분에 지퍼형태의 포켓을 달아 열쇠 등 중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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