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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준금리 인상 기대 축소 혼조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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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축소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이날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6포인트(0.01%) 하락한 1만7739.67으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6포인트(0.07%) 오른 2058.60으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소매판매 지표 등을 통해 미국 경제 상황을 다시 한 번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 기대는 상당히 낮아졌다.

기업 실적 발표도 관심사다. 이번 주에는 메이시스와 월트디즈니, 앨러간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장 전 거래에서 도넛 전문점인 크리스피크림은 독일계 투자회사인 JAB홀딩스 자회사의 인수 소식에 24% 급등했다.

이날 개장 후에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국제 유가는 최근 공급 감소 기대에 따른 급등 부담 등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0.45% 하락한 44.46달러에, 브렌트유는 0.22% 내린 45.27달러에 움직였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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