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우체국 “가정의 달 맞아 노인복지시설 봉사”

광양우체국(국장 유완근) 우정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광양시 중동에 소재한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중마노인복지관 찾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간식 지원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양우체국(국장 유완근) 우정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광양시 중동에 소재한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10명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오전 9시부터 복지관을 방문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초코파이 등 간식을 함께 하며 행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우체국은 지난 3월에도 광산특수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상, 의자 등 60만 원 상당의 학습교구를 지원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다.

유완근 국장은 “봉사활동 재원은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으로 이뤄진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계층과 함께 하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