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최성원(31)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에서 하차한다.
최성원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연탁) 촬영 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나 회복이 더뎌 지난 4일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검진 결과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원은 이에 ‘마녀보감’ 하차를 비롯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마녀보감’ 측도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제작진과 상의 끝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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