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동탄파크자이'가 순위 내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6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동탄파크자이 청약접수에 1767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8대1의 경쟁률로 전 평형이 마감됐다. 가장 많은 가구 수를 배정한 전용면적 99㎡ 타입에 1241명이 몰리며 경쟁이 치열했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주요 도로망인 동탄순환대로 뿐 아니라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SRT 복합환승역도 가깝다.
GS건설은 판상형 설계와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특히 지하 주차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공기 순환 효과에 개방감까지 높였다.
이와 함께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약 15만여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동탄파크자이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 계약은 17~19일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1644-0061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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