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태영 데시앙' 5일 견본주택 개관

광명역 태영 데시앙 조감도(자료:태영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태영건설이 오는 5일 '광명역 태영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광명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규모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1500가구(전용 84~102㎡)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39㎡)이다. 아파트의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84㎡A381가구, 84㎡B382가구, 84㎡C94가구, 84㎡D270가구, 102㎡A93가구, 102㎡B188가구, 102㎡C92가구다. 오피스텔은 192실모두 39㎡ 타입으로 구성된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세권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된다. 이케아몰과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가 인접해 있다. 바로 옆으로는 광명역세권의 중심상업지구인 로데오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또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이 모두 도보권으로 서울과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광명역에서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수원, 안양, 인천 등 전국으로 통하는 환승터미널도도보권이다.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호재다. 의료복합클러스터와 디자인 컨벤션, 아카데미, 영화관등 문화콘텐츠밀집지역인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가 위치할 예정이다.2019년 완공예정인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에는 약 400개 업체 5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예정인 상태다.

이와 함께 광명역세권 내 유일하게 보행통로가 확보된 광명누리길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도보 10분거리에는 신설초등학교도 계획된 상태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시내에 최고 높이인 49층의 고층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근린생활 주차시설 제외)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전체 면적은 약 6000㎡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다.이에 더해 단지 내 약290m 길이의 스트리트몰 상가를 조성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이후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9일부터 10일 청약접수를 받고 11일 당첨자 발표 후, 12일과 13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02-899-0045)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