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이 2일 수원 인계동 삼호파크타워에 고객 상담 편의를 위한 고객센터를 개소했다. 2008년 고객센터 추진 이후 8년만의 결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과 오병권 도 경제실장, 고오환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 및 고객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2008년부터 고객센터 구축을 추진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8년만에 결실을 거두게 됐다. 김병기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후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고객 만족경영 실천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고객센터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고객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전화돌림과 반복질문 등 고객 불편사항이 많이 감소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담원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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