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이 모바일 전문은행인 '썸뱅크'의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썸뱅크에서 롯데 L.POINT로 대출이자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등 L.POINT 사용 영역도 확대했다. L.POINT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을 이용할 때 적립되는 통합멤버십서비스로 기존에는 썸뱅크에 탑재된 SUM 포인트 적금(자유적립)통장에서 적금으로만 낼 수 있었다.
썸뱅크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도 한다. 12월 말까지 썸뱅크 신규 가입고객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과 제휴해 최대 50달러까지 할인되는 '롯데면세점 더블 할인쿠폰' 3종을 제공한다.
최진호 BNK금융그룹 썸뱅크 지점장은 "더욱 차별화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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