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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삼성에 9-8 역전승…NC, 롯데전 싹쓸이

최종수정 2016.05.01 18:03 기사입력 2016.05.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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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환[사진=김현민 기자]

허도환[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8회말 터진 허도환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삼성에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한화(7승17패)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11승13패)과의 홈경기에서 9-8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2승1패)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허도환은 8회말 결승타 포함 이날 2타수 2안타 3타점을, 로사리오도 2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은 1회초 배영섭(좌전안타)과 박해민(우익수 쪽 3루타)의 연속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구자욱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곧바로 한화는 1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정근우는 볼넷과 도루를 묶어 무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용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김경언의 볼넷과 포일로 무사 2, 3루 기회를 얻은 한화는 김태균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고, 최진행의 내야안타와 로사리오의 투런 홈런(시즌 2호)을 묶어 5-2로 분위기를 바꿨다.

삼성은 3회초 한화 선발투수 마에스트리 연속 4볼넷으로 밀어내기 한 점을 내고 이지영의 땅볼로 추가점을 내 4-5,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5회초에는 최형우와 이승엽의 연속 안타와 1사 후 백상원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든 뒤, 이지영(1타점)과 김재현(2타점)의 적시타로 8-5, 점수를 다시 벌렸다.

그러나 한화는 6회말 김태균의 볼넷과 송광민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찬스를 얻은 뒤 로사리오의 희생플라이와 허도환의 1타점 2루타로 7-8까지 추격했다. 운명의 8회말에는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1사 주자 1, 2루에서 허도환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2타점)를 때려 9-8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편 NC(13승11패)는 사직 원정에서 롯데(12승14패)를 5-2로 잡고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박석민은 이날 3안타(1홈런 1타점) 경기를 펼쳤다. NC 선발투수 이민호는 6.2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3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마무리투수 임창민은 시즌 6세이브를 챙겼다.

넥센(12승1무12패)은 고척 홈에서 SK(16승10패)를 11-1로 무너뜨리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타선에선 고종욱이 5타수 3안타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넥센 선발투수 박주현은 7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2승째를 챙겼다. 반면 SK 선발 메릴 켈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해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LG(12승11패)는 잠실 홈에서 kt(12승14패)를 상대로 4-2 승리해 주말 3연전(2승1패)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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