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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결승 스리런' NC, 롯데에 역전승…kt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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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사진=김현민 기자]

이호준[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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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NC가 롯데에 역전승을 거두고 5할 승률을 맞췄다.

NC(11승11패)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12승12패)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이호준의 결승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3연승 기회를 놓쳤다.
NC는 김준완의 좌전안타와 이종욱의 희생번트, 테임즈의 고의4구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이호준이 상대 바뀐 투수 손승락을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이날 이호준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테임즈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투스 이태양은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얻진 못했다. 승리는 팀의 세 번째 투수 김진성(1이닝 2피안타 1실점)이 챙겼다. 마무리투수 임창민(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은 세이브를 추가했다.

LG(11승10패)는 kt(11승13패)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9회말 채은성의 끝내기 결승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kt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LG 선발투수 이준형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놓쳤다. 타선에선 채은성이 9회말 1사 이후 주자 만루에서 우전 결승타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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