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CJ오쇼핑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선임됐다.
CJ오쇼핑은 “기존 김일천 대표이사(부사장)가 CJ CGV 터키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르스(MARS) 인수 추진단장으로 긴급 투입됨에 따라 허민회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며 “인사는 5월 1일자”라고 28일 밝혔다.
CJ오쇼핑 측은 “최근 유통산업이 이종 채널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무한경쟁에 돌입한 만큼, 허민회 대표의 경험과 경영 노하우, 사업 인사이트는 CJ오쇼핑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전략을 추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김일천 대표는 올해 글로벌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인 CJ CGV의 터키 마르스 인수 추진단장으로 이동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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