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S2블록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159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규모 단지인 시흥은계지구 S2블록은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59㎡ 672가구, 전용면적 74형㎡ 658가구, 전용면적 84형㎡ 264가구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는 보증금 4200만~84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42만원, 전용면적 74㎡는 보증금 5900만~1억1900만원에 월임대료 27만~57만원, 전용면적 84㎡는 보증금 7200만~1억4500만원에 월임대료 27만5000원~64만원이다.
시흥은계지구는 소사~원시간 복선전철과 인접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로 접근이 용이하다.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올해 개통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기존 시가지가 인접해 있어 입주초기부터 쇼핑, 문화시설,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차로 10여분 거리에 KTX 광명역, 대형마트 등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광명역IC 인근)에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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