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요리사로 유명, 다양한 건강 소스 만드는법 강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늘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순창 고추장민속마을에 개최되는 순창세계소스박람회에 청와대 쉐프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탄 소스의 여왕 ‘쉐프 예환’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조식과 이명박 대통령의 도시락을 담당해 청와대 쉐프로도 불리고 있다.
현재는 서울의 대표적인 맛집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예환’을 운영하면서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소스를 개발해 전파하면서 웰빙 친환경 소스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예환씨는 이번 소스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해 직접 다양한 소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좌를 여는 등 건강한 소스 만들기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소스를 직접 만들어 함께 맛을 보며 소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소스박람회를 통해 순창을 한국 전통 식품의 중심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소스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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