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우철 완도군수, 행정선 대신 여객선 타고 민심 속으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우철 완도군수가 행정선 대신 여객선을 타고 도서민과 관광객을 만나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가 행정선 대신 여객선을 타고 도서민과 관광객을 만나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여객선 내 '현장군수실' 운영…주민애로사항 청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행정선 대신 여객선을 타고 도서민과 관광객을 만나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했다.
신 군수는 27일 청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를 위해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청산도행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신 군수는 먼저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신 군수는 “군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내년에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완도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함께 배를 탄 청산도 주민은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이 고맙다"며 신 군수 일행을 반겼다.

서울에서 왔다는 김모씨는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 청산도를 군과 주민이 협력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군수는 여객선 안 현장 군수실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지원, 청산도 관광활성화 등 6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접수된 민원은 실과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