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선원들은 휴게실과 식당 등에서 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카카오톡 등을 이용하여 가족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최현호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원양어선에 바다통신 시스템이 설치되면 선원의 소통문제가 해결돼 승선 만족도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원양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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