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HSBC가 대학생 재무교육 프로그램인 ‘하이 파이브’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대안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과 21일 협약식을 가졌다.
하이 파이브 프로젝트는 작년 14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용과 부채관리의 중요성과 재무설계를 교육했던 ‘하이 파이브 드림(high five dream)’ 프로젝트의 확장 버전이다. 여기서 하이 파이브는 재무지식, 진로, 건강, 관계, 신뢰 등 다섯가지 요소를 일컫는 말이다.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은 “HSBC가 청년들에게 재무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금융분야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는 꿈이 있는 청년들이 성공적인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는 5월9일 HSBC는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세션을 연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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