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한·일 부동산감정평가협력회의에서 후쿠다 스스무 일본부동산연구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한국감정원)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감정원은 제주 서귀포에서 일본부동산연구소와 '한·일 감정평가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 ▲제주도 부동산시장의 최근 동향 ▲일본부동산연구소의 신규 사업 ▲일본 부동산증권화 발전역사와 부동산연구소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한·일감정평가협력회의는 양국의 부동산 관련 정보·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 한국감정원이 국민 최우선의 창조·혁신 공기업으로 변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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