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열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지성인의 전당 제43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가 영광군(군수 김준성) 영광스포티움에서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품새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그리고 태권체조와 태권경연으로 나누어 펼쳐져 절도 있는 동작과 힘찬 기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겨루기 종목은 체급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뤄지며 각자가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하며 열전을 펼친다.
경기 첫날부터 경기장과 관람석이 가득 메워져 이번 대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펼치는 응원과 함성 소리에 체육관 천정이 들썩일 정도다.
김 군수는 “명예단증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며 국기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 한다”고 화답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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